[여자를 공에 비유하면]

꽃같은 10대는 농구공이라 할 수 있다.
높이 떠 있는 공을 잡기위해 남자들이 온 힘을 다해 손을 뻗는다.

20대의 여자는 럭비공이다.
남자들이 공 하나를 차지하기 위해 우루루 달려들어 싸운다.
남자가 공에 목숨을 거는 유일한 시기다.

30대는 탁구공이다.
공 하나에 달라붙는 남자의 수는 확 줄어 들었지만 공에 대한 집중력은 아직 괜찮은 편이다.

중년의 여자는 골프공이다.
공 하나에 남자 하나...  
남자는 그 공만 보면 아주 멀리 날려버린다.

그리고 그 나이마저 지나고 나면...

거의
피구공 신세다.

- 영화 ‘수상한 그녀’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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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지상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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