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으로 수많은 사람이 식량난에 시달렸던 시절.
어머니와 함께 이곳 저곳을 떠돌며 살던 한 소녀.

소녀를 구해준 것은 유니세프의 전신인 국제 구호기금이었다.
이 소녀가 바로 세계적인 배우 오드리 헵번이다,


은퇴후 조용한 삶을 살던 그녀는
자신의 인기와 명성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어린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구해준
유니세프의 친선대사를 자청하였다.

고령의 나이에도
전장이든 전염병 지역이든
직접 찾아가 구호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전한 오드리 헵번.

배우로 살았던 때보다
더 많은 열정을 쏟으면서
나눔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던
오드리 헵번.

1993년 어제(1/21일)
63세를 일기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아! 보고싶은 . . .

그녀가 좋아했던 시 :

Posted by 지상의 왕자
:

1946년 오늘(12/11일)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굶주림과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국적이나 이념, 종교 등의 차별없이 구제하기 위한 긴급원조계획으로
'유엔 국제아동 긴급구호기금'이라는 명칭으로 unicef가 발족한 날이다.

 

 

 

 

 

 

우리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는 없는지 살펴보고 온정을 베풀수 있는 연말이 되시기를...

 

 

Posted by 지상의 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