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PGA투어 2015년 첫 대회인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올해 24살의 패트릭 리드(Patrick Reed)가 지미워커(Jimmy Walker)와의 연장 승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름의 패트릭 리드 
 
하지만, 2014년 "나는 세계에서 가장 골프를 잘하는 5명 중 한명이다"라는 인터뷰로 큰 논란을 일으켰다. 

언뜻 들으면 허풍같이 들렸던 그의 인터뷰

 

그러나, 그는 작년 라이더 컵에서 미국팀 중 가장 많은 3승을 따냈다.  
 
또한, 이번 현대 토너먼트 우승으로...

그는 타이거우즈, 필 미컬슨, 세르지오 가르시아, 로리 맥길로이에 이어 PGA투어에서 25살 이전에 4승 이상을 거둔 역대 5번째 선수가 되었다.

 
2013년 8월 미PGA투어 첫 승을 신고한 이후 이번 현대토너먼트까지 4승...

그 기간동안 미PGA투어에서 패트릭 리드보다 많은 승수를 올린 선수는 없었다.  
 
2012년 투어카드가 없는 상태에서

월요예선으로만 6번을 PGA투어에 진출한  근성의 사나이!! 

 

그 어려운 여정동안

그의 곁을 늘 지켜온 캐디가 한명 있었다.

 

 

사람이 백을 메는 것인지,

백이 사람을 안고 다니는 것인지 모를 정도의 가녀린 몸의 여성 캐디.

 

그녀의 이름은 바로 저스틴 리드!!!

 

아내와 캐디라는 1인2역을 훌륭하게 맡아준 그녀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Posted by 지상의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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