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 타령
MUSIC/추억의 노래 2022. 12. 29. 11:14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한번쯤 불러봤을 '오동동타령'이다.
이 노래는 1950년대 황정자가 불러 히트한 노래다.
'처녀뱃사공'을 부른 바로 그 가수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궁금한 2가지
첫째 오동추야는 뭘까?
둘째 오동동은 무엇인가?
항간의 소문대로 여수 오동도를 뜻하는가?
아니다.
이 노래의 가수인 황정자에 따르면 ‘오동동’은 마산의 먹자골목 동네를 말하고,
‘오동추야’는 오동잎 떨어지는 쓸쓸한 가을밤의 묘사다.
갑자기 막걸리가 확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