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짖어도 열차는 달린다”?

이말의 원조는
“개가 짖어도 카라반은 간다”는 아랍 속담이다.
(The dogs bark, but the caravan goes on)

카라반은 인적이 드문 사막에서 도적떼를 피해서 열차처럼 긴 행렬을 지어 다니는 아랍상인들을 뜻하는 말이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남자 주인공(클라크 케이블)이 망설이는 여자 주인공(비비안 리)에게 던진 대사에 인용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주변의 반대에도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소신을 밀어부친다는 의미로 남북한 정치권에서 종종 인용되고 있다.

그러나 개 취급 받은 사람들은 극도로 흥분할 수 밖에...

'일반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계철선(引繼鐵線)  (2) 2022.12.27
Tony  (0) 2022.12.26
무데뽀  (0) 2022.05.30
우리의 광복절  (0) 2021.08.15
근로자의 날  (0) 2021.04.30
Posted by 지상의 왕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