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시대의 대표 음악가 - 조지 프레드릭 헨델
인물열전 2015. 2. 23. 16:36 |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으로 귀화한 음악가가 있다.
초기에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듯 했다.
그러나 저렴한 입장료의 경쟁작으로 인한
잇따른 흥행참패로 빚더미에 올랐고,
결국 내졸중마저 찾아왔다.
금전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었던 음악가는
저예산으로 드라마틱하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오라토리오였다.
당시 공연을 보러온 영국 국왕이 기립하고 들었다는...
할~렐루야~로 시작되는 그의 대표곡 [메시아]
270여년이 지난 지금도
해마다 성탄절이나 신년에 꼭 한번은 들어보는 음악.
1685년 오늘(2/23일)은
바흐와 함께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헨델이 태어난 날이다.
George Frederic Handel - Messiah, Hallelujah :
George Frederic Handel - Sarabande :
George Frederic Handel - Music for the Royal Fireworks :
George Frederic Handel - Water Mus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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